FC 지롱댕 드 보르도의 황의조. /사진=보르도 공식 인스타그램

황의조가 풀타임을 소화한 리그앙 보르도가 디종을 물리치고 리그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황의조는 30일(한국시각)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디종과 2019~2020 프랑스 리그컵 32강에 선발로 나서 풀 타임 활약했다.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황의조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보르도의 공격을 이끌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황의조는 올 시즌 치러진 프랑스 리그1 11경기 중 10경기에 출전했다. 9경기를 선발로 나섰을 정도로 입지가 확고하다.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프랑스 언론 ‘웹지롱드’는 “황의조는 파울루 수자 감독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보인다”며 “흔히 그렇듯 동료들을 돕기 위해 수비적인 역할을 꺼리지 않았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