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최근 발생한 7C207편 회항건에 대한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제주항공은 31일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불안이 확산되는 만큼 사실관계를 밝힌다”며 입장문을 배포했다.7C207편 회항건은 지난 25일 오후 8시50분쯤 김해공항을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이륙 44분 만에 긴급 회항한 것을 말한다.
이를 두고 각종 의혹이 쏟아졌다. 일부 매체는 소프트웨어 결함이 원인이며 이륙 전 제주항공 측이 고장을 인지했음에도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제주항공은 “자동조종 관련 핵심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단순한 버튼 부작동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장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출발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항공기 정비 및 운항조건은 제작사와 항공안전 당국에서 허가한 매뉴얼 및 운항기준에 의해 결정된다”며 “항공기에 이상이 있을 경우 당장 고쳐야 하는 것과 며칠 뒤 수리해도 되는 것이 메뉴얼화돼 있다. 최소장비목록에 부합됐기에 운항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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