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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반도체 관련 외국인 매물 출회 부담 속에 2120선에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은 관세철회에 대한 양국의 논의가 있었다는 점에서 제한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14포인트(-0.61%) 내린 2124.0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440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21억원, 14억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0.96%), SK하이닉스(-1.22%), 셀트리온(-1.06%), LG화학(-1.86%), 신한지주(-1.14%) 등 시총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2.44%)는 상승세를 보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상승을 이끌었던 일부 반도체 업종에 대한 외국인 매물이 출회되는 등 수급적인 부담이 시장에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23포인트(-0.49%) 내린 661.37에 마감했다. 개인은 1087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6억원, 714억원 순매도했다.

펄어비스(2.05%), 메지온(7.60%), 휴젤(1.25%)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에이치엘비(-5.68%), 스튜디오드래곤(-1.89%)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