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차오양구에 있는 병원. /사진=차이신 캡처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2명의 페스트(흑사병·Plague)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화제다.
13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베이징시 보건위원회는 2건의 폐렴 전염병을 확인했다. 이 환자들은 네이멍구(내몽고) 자치구 시칠린골연맹 출신으로 베이징 차오양구의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았으며 질병관리 및 예방조치가 이뤄졌다.
13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베이징시 보건위원회는 2건의 폐렴 전염병을 확인했다. 이 환자들은 네이멍구(내몽고) 자치구 시칠린골연맹 출신으로 베이징 차오양구의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았으며 질병관리 및 예방조치가 이뤄졌다.
흑사병은 야생 다람쥐, 들쥐 등 설치류가 옮기는 병으로 쥐벼룩을 통해 다른 동물에게 전염된다. 또 공기를 통해 전염될 수 있으며 조기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망률은 100%다. 환자는 고열, 두통, 의식불명 등의 증상을 보인다.
주로 쥐에 기생하는 벼룩에 의해 페스트균이 옮겨져 발생하지만 드물게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전파가 가능하다.
흑사병은 2012년 마다가스카르에서 총 256건의 발병 사례가 보고됐으며 이 중 60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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