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배우 박해수와 김혜준이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
21일 오후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는 '제40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이 열란 가운데 ‘남녀 신인상’에 배우 박해수와 김혜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남자 신인상 후보에는 ▲‘극한 직업’ 공명 ▲‘장사리’ 김성철 ▲‘양자물리학’ 박해수 ▲‘배심원들’ 박형식 ▲‘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이 올랐다. 신인 남우상의 영광은 ‘양자물리학’의 박해수에게 돌아갔다.

박해수는 “제가 오늘 생일이다.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오늘 오면서 제가 태어난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사람들을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는 배우가 되길 희망했다.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힘내라고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여자 신인상 후보에는 ▲‘미성년’ 김혜준 ▲‘벌새’ 박지후 ▲‘스윙키즈’ 박혜수 ▲‘사바하’ 이재인 ▲‘걸캅스’ 최수영이 올랐다. 신인 여우상의 영광은 ‘미성년’ 김혜준에게로 돌아갔다.

김혜준은 “저에게 ‘미성년’은 소중한 작품이다. 재작년 겨울에 주리라는 역할을 주시고 저 김혜준이 사랑받을 배우라고 힘을 주신 김윤석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제가 영화를 찍으며 얻은 따뜻한 에너지를 보시는 분들이 받으실 수 있도록 건강하고, 따뜻한 배우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미성년’은 배우 김윤석의 영화감독 데뷔작으로 지난 2018년 개봉해 29만32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