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1일 캘리포니아 호손 테슬라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전기트럭 '사이버트럭'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현장에서 테슬라 수석디자이너 프란츠 홀츠하우젠이 금속볼을 사이버트럭 앞문 유리창에 던지자 '쩍'하고 갈라졌다. /유튜브 캡처
지난 21일(현지시각) 저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호손의 테슬라 디자인센터. 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대 북미 트럭시장을 겨냥해 전기로 구동하는 픽업트럼 '사이버트럭'을 공개했다.
사이버트럭에 장착된 '방탄 글라스' 강도를 시연하기 위해 프란츠 홀츠하우젠 테슬라 수석디자이너가 야구공만 한 금속볼을 차량 앞문 유리창에 던졌다. 순간 유리창은 '쩍'소리와 함께 갈라졌다.
머스크가 곤란한 표정을 짓는 순간 홀츠하우젠은 다시 뒤쪽 유리창에도 금속볼을 던졌고 이번에도 유리창은 여지없이 깨졌다. 사이버트럭 공개 후 22일 테슬라 주가는 6.14% 급락했다.
사이버트럭은 전장 231인치(586㎝)로 풀사이즈 픽업트럭과 비슷하다. 견인 능력은 7500파운드(3.4톤)~1만4000파운드(6.3톤)로, 적재 용량은 싱글모터 버전이 3500파운드(1.6톤)라고 테슬라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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