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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여론 조사 전문기관 나이스(NICE)디앤알은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오픈뱅킹 인지도 및 이용경험 현황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오픈뱅킹은 은행들이 표준방식(API)으로 금융결제망을 개방함으로써 은행 또는 핀테크 기업의 모바일 앱 하나로 국내 은행의 모든 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조사에서 금융소비자는 오픈뱅킹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고 있음 41.1% ▲자세히 알고 있음 20.4% 등 61.5%가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름은 들어봤으나 서비스에 대해 잘 모름 33.1%, 전혀 들어본 적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5.4%였다.
오픈뱅킹을 이용해 봤다는 응답 비율은 7.5%에 그쳤다. 금융소비자 중 92.5%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젊은 연령층일수록 오픈뱅킹을 이용해본 비율이 높았다. 20대는 9.7%, 30대 8.2%, 40대 6.7%, 50대 5.9% 등이었다.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을 위해 특정 은행 앱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20대와 30대는 이벤트 참여·프로모션 행사 참여를 위해서라는 응답 비율이 각각 22.4%와 26.1%로 높았다. 40대와 50대는 평소 해당 은행의 앱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각각 21.1% 22.8%였으며 주거래은행이라는 응답도 18.1%, 27.4%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만 20~59세 금융거래 소비자 595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1.3%p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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