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눈물.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 방송 캡처

배우 최수종이 딸의 결혼을 생각하다 눈물을 흘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딸의 결혼을 상상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녹차밭에서 직접 녹차를 따서 만드는 체험을 했고, 녹차밭 주인은 “남편 땅에 친정아버지가 주신 씨앗을 심었다. 옛날에는 녹차씨를 혼수품으로 가져갔다. 그 집에 시집가서 뿌리를 잘 내리고 잘 살라는 의미로 씨앗을 넣어서 시집을 가는 거다. 전라도 및 차를 심는 지역에서 제가 시집올 때 심은 나무라 이게 20년이 됐다”고 설명했다.


하희라는 이후 최수종에게 “윤서(딸) 시집갈 때 이거(씨앗) 줄 수 있겠어?”라고 물었다. 하희라의 말에 최수종은 바로 울컥하며 눈물을 보였고 하희라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되게 마음이 뭉클하네. 오빠가 가지고 있어. 잘 갖고 있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