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재철 대신증권 사장(사진)이 금융투자협회장에 출마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나 사장은 최근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사장의 대신증권 대표이사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나 사장은 1960년생으로 전라남도 나주 출신이다. 광주 인성고, 조선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외국어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5년 대신증권에 입사해 대표이사까지 지낸 정통 ‘대신맨’이다.
대신증권에서는 강남지역본부·강서지역본부장, 리테일사업본부장, 기획본부장, 홀세일사업단장, 인재역량센터장, 기업금융사업단장 등을 지냈다. 2012년 대신증권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8년째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대표 장수 CEO다.
앞서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유력 후보로 거론된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이 불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금융투자협회장 공모기간은 다음달 4일 오전 10시까지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 후 증권사 등 금융투자협회 회원사 296개사가 투표를 진행해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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