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지난 27일 출시된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4위로 진입했다. 실시간으로 매출 순위가 반영되는 애플 앱스토어에 비해 구글플레이는 하루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온전한 실적이 반영되기까지 2~3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오전 8시 기준 리니지2M(19)은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4위로 진입했고 12세버전의 리니지2M은 47위를 기록했다. 하반기 최대규모의 MMORPG로 기대를 모았지만 첫 성적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앞서 리니지2M은 출시 9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업계는 구글플레이 매출도 1~2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전예약자만 738만명에 달하며 모바일게임 사상 최대기록을 경신했기 때문에 매출도 관련 규모에 버금갈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랐다.


리니지2M이 4위에 오르면서 1~3위는 변화없이 리니지M, 라이즈 오브 킹덤즈, V4 순으로 랭크됐다. 대신 기적의 검, 리니지2 레볼루션, 엑소스 히어로즈 등이 5~7위로 밀려났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출시 첫날 리니지2M의 구글 매출이 4위에 머문 것은 19세와 12세로 나뉜 점과 맞물려 기존 리니지M, V4 등 MMORPG 간 경쟁이 치열함을 의미한다”며 “내일부터 주말까지의 성적이 실매출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니지2M은 2003년 엔씨소프트가 출시한 PC MMORPG ‘리니지2’의 정통성을 이은 모바일게임이다. 4K UHD(울트라HD)급 풀3D 그래픽, 모바일 3D MMORPG에서 선보이는 충돌 처리기술, 플레이를 단절시키는 요소를 배제한 심리스 로딩,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모바일 최대 규모 원채널 오픈월드를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