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가 여전한 체력을 과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가수 강남과 이상화 부부의 모습이 그러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화는 강남을 위해 아침식사를 직접 준비했다. 이상화는 닭볶음탕을 완성한 뒤 강남을 온 몸으로 껴안아주며 깨웠다. 강남은 인터뷰를 통해 "너무 행복하더라. 일어날 때 행복하게 일어났다"고 밝혔다.
아침식사를 마친 부부는 디저트를 먹기 위해 외출했다. 식사를 하면 죄책감 때문에 항상 운동을 하는 이상화는 계단을 만나자 두 계단씩 뛰어올라가기 시작했다. 강남은 그런 이상화를 멍하니 쳐다보다 꼼수를 부려 계단을 그냥 걸어 올라갔다. 이때 이상화가 뒤돌아봤고 강남은 재빨리 두 계단씩 점프하는 척을 했다.
그러자 이상화는 강남의 두 발을 자신이 잡은 뒤 강남이 두 팔로 계단을 오르게 시켰다. 강남은 힘겹게 계단을 등반했다.
하지만 강남은 금세 지쳤고 이상화는 강남의 발을 내려놓은 뒤 한 발로 계단을 뛰어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후 강남이 힘들어하자 이상화는 강남을 업고 계단을 등반했다. 두 사람은 그렇게 달달하게 계단 운동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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