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오른쪽). /사진=아리랑TV 제공

배우 이시언이 첫 영화 단독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시언은 최근 진행한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쇼비즈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주변에서 축하를 많이 해줬다"고 전했다.

2009년 데뷔한 이시언은 드라마, 예능 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왔다. 그는 오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에서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는 남자 정호 역을 맡으며 데뷔 10년 만에 단독 주연에 도전했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주변 지인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시언은 "가수 비(정지훈)씨는 모니터링도 해줬다"면서 "다른 분들은 말로만 축하해주시더라"라고 장난스레 아쉬움을 표했다.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웹툰작가 기안84의 반응을 묻자 "전혀 아무 말 없었다"며 "원래 말을 잘 안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첫 주연을 맡은 부담감에 대해선 "이렇게까지 단독일 줄은 몰랐다. 포스터를 보면 저 혼자지 않나"라며 "잘 해낼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너무 하고싶었다"고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