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숙.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현숙의 제주 라이프가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김현숙-윤종 부부가 처음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숙은 제주에서의 삶에 대해 말하며 "아이 정서가 좋아지더라"라고 극찬했다.
이날 윤종은 김현숙보다 일찍 일어나 식탁 위의 화분에 꽃꽂이하며 아침을 맞았다. 윤종은 곧이어 한약을 데워 막 일어난 김현숙에게 건넸다. 김현숙이 준비된 약을 보며 "약 데웠냐"라고 묻자 윤종은 "네가 차가운 걸 먹겠나"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출근한 윤종은 일을 하던 중 김현숙에게 전화를 걸어 "한라산에 눈이 온다"며 감상에 젖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김현숙은 윤종의 로맨틱한 말에도 심드렁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은 퇴근을 마친 뒤엔 집 안을 청소했다. 이어 김현숙과 함께 귤밭에 들러 귤을 수확하기 시작했다. 김현숙이 일을 하지 않고 귤을 보며 감탄만 하고 있자 윤종은 "입으로 따지 말고, 몸으로 따라"라고 장난스레 핀잔을 줬다.
아들 하민이 하원하면서 세 가족은 한자리에 모였다. 윤종은 "술 먹기 좋은 날"이라며 분위기를 잡았다. 김현숙이 "이런 날에는 불 피워야겠다"고 화답하자 윤종은 "불이야 항상 뭐, 내 마음이 안 뜨겁나?"라는 말로 김현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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