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홍콩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김승대가 최전방에서 뛰고 김보경과 문선민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7시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홍콩과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1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대회 3연패를 노린다. 남자 대표팀은 2003년 초대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2008년, 2015년, 2017년 등 통산 4회 정상에 올라 최다 우승국 타이틀을 갖고 있다.

벤투 감독은 4-2-3-1을 꺼냈다. 김승대를 전방에 두고, 문선민, 김보경, 나상호가 뒤에서 지원사격한다.


손준호와 황인범이 3선을 맡을 것으로 보이며 포백에는 박주호, 김민재, 권경원, 김태환이 나선다. 골키퍼는 구성윤이, 주장 완장은 박주호가 찬다.

앞서 벤투 감독은 "그동안 지켜보던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축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실험과 결과'를 모두 챙기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