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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재고 증가에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48달러(-0.8%) 하락한 58.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대중 관세부과를 앞둔 관망세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주 미 원유재고 증가에 하락. 미국에너지정보청(EIA)가 발표한 지난주 미 원유 재고는 시장 예상과 달리 82만배럴 증가했고 가솔린 및 정제유 재고도 각각 541만배럴, 412만배럴 늘었다.


한편 전일 석유수출국기구(OPEC)은 원유시장보고서를 통해 2020년 비OPEC 산유량 및 수요 전망을 11월 보고서와 동일하게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