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사진=구글코리아 캡처

구글이 선정한 2019년 올해의 검색어 순위에서 우리나라 1위는 ‘타노스’ 2위는 ‘정준영’으로 꼽혔다.
구글은 지난 11일 ‘2019년 올해의 검색어’ 전 세계 및 국가별 순위를 공개했다. 국내 종합 1위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캐릭터 '타노스'였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01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3시간이 넘는 상영시간에도 27억9780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해 '아바타'가 가지고 있는 역대 전 세계 흥행순위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국내에서는 139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2위는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이다.

그는 지난 2015~2016년 상대방 동의 없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성관계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 등이 참여한 카톡방 등을 통해 총 11차례 지인들에게 공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 3월 대구에서 집단 성폭행을 한 혐의도 있다.

3위는 지난 10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故) 설리(최진리)였다. '스카이캐슬'은 4위, 한글날은 5위로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글로벌 종합 인기 검색어 1위는 '인도 대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두 나라는 국제 크리켓 대회인 2019-21 ICC 월드 테스트 챔피언십에서 맞대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