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산부인과 화재. /사진=뉴시스(sns 캡처)
14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8층짜리 산부인과 병원에서 불이나 환자 300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산부인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신생아 2명과 산모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불이 날 당시 이 병원에는 산모 37명과 신생아 66명, 직원 200여명이 있었지만 신속하게 옥상과 건물 밖으로 대피해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동하고 헬기와 장비 50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와 환자 구조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천장에서 불꽃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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