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 / 사진=로이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정권의 지지율이 40%대에 턱걸이 했다.
지지통신은 지난 13일 아베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40.6%로 전달보다 7.9%포인트 하락했다고 전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9%포인트 증가한 35.3%를 기록해 격차는 5%포인트대로 좁혀졌다.
지지율 하락은 아베 총리의 '벚꽃을 보는 모임' 사유화 논란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지지통신은 분석했다. 아베 총리는 공공행사인 '벚꽃을 보는 모임'에 아베 총리가 자신의 후원회 관계자를 다수 초대해 '사유화'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아베 총리가 '벚꽃모임 스캐들' 이후 내년도 모임을 취소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찬성은 73.3%, 반대는 13.0%를 각각 기록했다.
자민당 지지율은 23.0%로 전월보다 무려 7.1%포인트 급락해 올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6~9일 18세 이상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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