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전경. /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는 2020년 1월 시행될 정기인사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월16~31일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대상 직원 2616명 중 74%에 달하는 1940명이 응답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인사에 우선 고려할 사항을 묻는 설문은 '기회균등'이 62.4%로 가장 많았고 이어 ‘능력우대’(19.9%)와 ‘장기근속’(19.3%)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 분위기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응답자의 55.4%가 '상호간 배려'가 우선이라고 답했다.
성남시는 이번 설문 결과를 분석해 향후 인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예민한 사안인 인사에 대한 설문 자체가 상당히 조심스러웠으나 예상 외로 직원들의 높은 응답률에서 은수미 시장이 임기 초부터 밝혀온 공정한 인사 의지에 대한 직원들의 큰 기대와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부터 정기인사 직후 직원 설문을 실시하는 등 직원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인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한 공정하고 청렴한 인사문화의 정착은 물론 직원 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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