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 콘셉트카./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네시스 GV80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배출가스 관련 인증은 지난주 마무리됐다. 현대차는 최적의 데뷔 날짜를 찾기 위한 고민에 빠졌다.18일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 GV80의 환경부 인증이 지난주 마무리됨에 따라 현재 출시일정을 조율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환경부 인증은 지난주 금요일에 끝났다”며 “최적의 일정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올 연말이 아닌 내년 초 GV80이 공식 데뷔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고 크리스마스 등도 임박해 시간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GV80은 출시 전부터 업계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첫 SUV라는 점과 함께 각종 첨단사양이 사전에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공장에서 적나라하게 찍힌 유출사진까지 퍼졌다.
현대차는 GV80의 디젤 모델을 우선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가 처음 제작한 직렬 6기통 디젤엔진이 적용된다. 해당 엔진은 최고출력 278마력, 최대토크 60㎏·m의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정지된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6.8초다.
첨단기능도 대거 탑재된다.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술(HDA)이 한층 더 진화해 자동 차선 변경이 가능한 HDA2,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차량 내 결제 시스템,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RANC) 등이 적용됐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