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
인텔이 AMD와 전면전을 선언했다. 인텔은 그간 AMD의 도전에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계속되는 마케팅에 태세를 전환했다.
18일 인텔은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인텔 테크놀로지 오픈 하우스’를 열고 인텔 최신 PC 기술을 공개했다.
인텔은 이날 중앙처리장치(CPU) 비교 시연 행사를 열고 인텔과 AMD의 최신 CPU 성능을 비교했다. AMD는 인텔보다 미세공정과 코어 숫자 경쟁에서 앞선다. AMD는 올해 7㎚공정 CPU를 공급했다. 반면 인텔은 10㎚ 공정이 최신 기술이다.
이에 엘런 첸 인텔 세이즈마케팅그룹 세일즈 스페셜리스트는 “PC 성능 비교는 실제 이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이뤄져야한다”며 “AMD가 인텔보다 낫다고 주장하는 벤치마크 솔루션은 일부 그래픽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실제 사용 환경을 감안한 벤치마크에서는 인텔 최신 CPU가 AMD 최신 CPU보다 뛰어난 성능을 나타낸다”라며 “코어가 많다고 성능이 높은 것이 아니다. CPU 설계와 패키징 기술이 뒷받침해야 한다. 이 역시 현재 수준에서 인텔이 우위에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 AMD의 기술에 대해 “대부분의 개발사가 지원하지 않는 너무 높은 사양”이라며 “현재는 필요치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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