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0./사진=현대자동차그룹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를 라이벌로 하는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출범 4년 만에 30만대 판매기록을 세웠다. 
22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의 2019년 11월 전 세계 누적판매량은 총 7만1411대다. 2015년 11월 브랜드 공식 출범 이후 누적 판매량은 30만2573대를 기록하며 브랜드를 출범한 지 4년 만에 30만대를 판매했다. 

제네시스는 출범 첫해 384대를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6만6800대, 2017년 7만8589대, 작년 8만5389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세스는 유럽 자동차 명가들에 못지않은 고급차를 만들어 세계 명차들과 경쟁하겠다는 목표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전체적으로 국내에서 21만5840대, 해외에서 8만6733대 판매돼 국내 판매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G80로 국내에서 11만9924대, 해외에서 5만82대 등 총 17만6대가 팔렸다. 플래그십 세단인 G90가 차명 변경 전 EQ900를 포함해 국내 6만1천684대, 해외 1만2345대, 총 7만429대 판매됐다. G70은 국내 3만4232대, 해외 2만4306대 등 5만8538대의 판매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