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임종철 디자이너

장외 바이오기업 비보존이 임상 3a상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텔콘RF제약, 에스텍파마 등 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20분 현재 비보존은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 K-OTC에서 전 거래일보다 2만1900원(29.87%) 떨어진 5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비보존 최대주주인 텔콘RF제약과 3대주주 에스텍파마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들은 전날보다 각각 2330원(29.91%), 5200원(29.89%) 하락한 5460원과 1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비보존은 임상 3a상에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비보존은 "복부성형술 임상 3a상 결과가 안타깝게도 1차 지표인 12시간 통증면적합의 통계적 유의성 확보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비보존이 개발하고 있는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는 수술후 통증 치료제다. 오피란제린은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를 대체할 약물로 시장의 기대를 받았다.

비보존은 "오피란제린의 유효성과 관련해 변한 것은 없다. 축배의 타이밍이 내년으로 연기됐다"며 "내년 상반기에 엄지건막류 3b상과 새로운 디자인의 복부성형술 3b상을 동시에 진행해 성공적인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