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사진=뉴스1(독자제공)
전남 광양의 포스코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5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4일 오후 1시13분쯤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포스하이메탈 공장에서 시험가동 중이던 발전설비가 터지면서 일어났다. 당시 제철소 내 페로망간 야드에서 폐열 발전기 시험 테스트를 하던 중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음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설비 근처에서 작업 중이던 포스코 계열사 직원들 중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 중 4명은 치료를 받고 곧바로 퇴원했으나 1명은 무릎 골절상을 입어 장기간 치료가 불가피하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6대와 인력 170여명을 동원해 사고 발생 후 1시간여 만인 오후 2시10분쯤 불길을 완전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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