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 /사진=임한별 기자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뉴스에서 하차하기로 결정된 가운데, 마지막 방송 출연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TBC는 지난 23일 공식 자료를 통해 내년 1월부터 앵커 세대교체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1월 초부터 주중 뉴스룸 앵커는 손석희 사장을 대신해 서복현 기자가 안나경 아나운서의 파트너로 나선다. 주말 앵커는 한민용 기자가 단독으로 맡는다.

손 사장의 마지막 진행은 오는 1월1일과 2일 뉴스룸과 함께 진행되는 '신년특집 대토론'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대표적인 진보 논객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보수 논객인 전원책 변호사 등이 출연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출연이 예정된 패널들은 모두 토론자로 정평이 나 있는 '토론 어벤져스'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 1월까지 매해 JTBC에서 방영된 '신년특집 대토론'에 패널로 참석한 '단골손님'이자, JTBC '썰전'의 진행자로 토론 실력을 뽐내왔다. 또 평론가이자 진보논객으로 알려진 진중권은 2016년 썰전 등 다수 토론 프로그램에 패널로 참여해 '토론 저격수'로 통한다.

그 밖에도 신년특집 대토론에는 JTBC 썰전의 진행자, 패널이었던 전원책과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출연한다. 또 KBS '저널리즘 토크쇼'에서 한국 저널리즘 상황에 대한 합리적인 진단으로 이름을 알린 정준희 중앙대 교수도 자리를 빛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