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지난 11월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멜론뮤직어워드(MMA 2019 imagine by Ki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방탄소년단. /사진=장동규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방탄소년단을 향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에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또 한 번 밝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6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허위 루머 유포, 모욕 및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에 대해 꾸준히 법적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알렸다.

방탄소년단 측은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한 피의자 대다수가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았거나 조사를 앞두고 있으며 일부는 벌금형을 확정선고받았다. 수사기관의 요청에 따라 구체적인 과정이나 진행 상황을 공개하기 어려우나 순차적으로 처벌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현재까지 처벌 상황을 알렸다.


이어 " 하반기 새롭게 확보한 악성 게시물 자료를 바탕으로 고소장을 제출하였고 수사기관에서 최근 정식 수사를 착수했다"며 "앞으로도 팬 여러분의 제보 자료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법적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법적 대응 주기를 단축하여 더욱 강경하게 아티스트 보호에 나설 계획"이라고 더욱 단호하게 이 같은 행위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단 측은 "지금까지의 원칙대로 앞으로 진행되는 고소 과정에서도 합의나 선처는 없다.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