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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을 위한 저금리 금융상품이 출시된다. 또 카드 포인트를 한 번에 주거래 계좌로 현금화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된다.금융위원회는 30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0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발표했다.
먼저 1월 중엔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대학생, 사회초년생을 위한 저금리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 유스'가 출시된다.
이 상품은 최대 1200만원 한도에서 연 3.6~4.5% 금리로 지원한다. 최대 7년 동안 원리금을 분할상환할 수 있고, 거치기간은 최대 7년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개인 신용평가의 체계를 등급제에서 1점부터 1000점으로 매겨지는 점수제로 바꾼다. 보다 세분화한 신용점수제로 바꿔 개인들의 여신 문턱을 낮추겠다는 의지다.
대부업자 등의 불법추심이나 법정최고금리 위반 등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무료로 채무자대리인 및 소송 변호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각화한 보험 요약자료는 상반기부터 제공된다.
여러 카드사에 등록된 자동납부 내역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된다. 내년 하반기에는 보유한 모든 카드 포인트를 한 번에 원하는 계좌로 이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아울러 내년 하반기부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 금융)에 대한 법적 근거인 'P2P 금융법'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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