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실적을 이끈 모델은 그랜저와 쏘나타다.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으로 새롭게 탄생한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745대 포함)는 전년동월대비 26.4% 증가한 1만3170대가 팔렸다. 신형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1225대 포함)도 전년동월대비 65.2% 증가한 8572대가 팔려 전체 판매실적을 이끌었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지난달 4705대가 팔렸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25.7%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해외실적은 33만234대로 전년동월대비 5.1% 감소했다. 지난달 현대차가 전세계시장에 판매한 차량대수는 39만6569대다. 전년동월대비 3.9% 줄어든 실적이다.
현대차는 지난 한해 전 세계시장에서 총 442만2644대를 판매했다. 이 기간 국내에서 74만1842대를, 해외에서는 368만802대를 팔았다. 전년대비 국내실적은 2.9% 증가했고 해외실적은 4.8%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에서 본격 판매에 돌입한 신형 쏘나타를 시작으로 각 시장별 상황과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신차를 적재적소에 투입해 꾸준한 판매 증가를 이뤄낼 것”이라며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과 미래 사업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랜저·쏘나타가 다 했다"… 현대차, 지난달 내수실적 6만6335대
이지완 기자
|ViEW 3,802|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