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차별화를 위해 중장거리노선을 준비한다. 현재 국제선 44개, 국내선 3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차별성과 새로운 영업전략을 위한 중장거리노선 취항을 검토하고 이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중형항공기를 통해 호주, 중앙아시아, 하와이 등으로의 노선 확장을 검토 중이다. 해당 노선에 따른 차별화한 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 운항, 객실, 정비, 전략, 구매부서 등이 참여한 전사적 TFT를 구성해 가동 중이다. 상반기 중장거리노선 확정과 함께 연내 도입할 새로운 기종의 중형 항공기 도입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올해도 지속적인 안전투자를 이어나가 최상의 안전운항 시스템과 훈련센터 시설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1600평 규모의 자체 훈련센터 건립을 이어가고 있다. 훈련시설물과 내외부 인테리어 디자인을 확정하고 연내 완공 일정에 따른 내부 공사를 진행 중이다.
훈련센터 내에는 운항 및 객실승무원 훈련시설과 휴식 공간이 함께 마련된다. 비상탈출실습실, 화재진압실, 응급처치실습실, 비상장비실습실, 도어 트레이너, 기내모형 마크업(Mock-up) 등도 갖춘다. 항공기 운항을 총괄하는 종합통제센터도 훈련센터에 마련해 효율적인 업무를 이어갈 수 있게 된다. 훈련센터는 상반기 중 종합통제센터가 우선 들어선다. 하반기에는 객실 훈련시설 등 모든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국내발 해외노선 경쟁 과다에 따른 해외발 현지 판매활동도 대폭 강화한다. 2016년부터 일본, 대만, 베트남, 중국 내 현지 지역본부 및 판매지점을 세우고 해외시장을 개척했다. 국가별로 얼리버드(Early Bird) 프로모션 진행, 현지 박람회 참석, 인바운드 팸투어, 베트남국적 승무원 투입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 중이다.
효과는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해외발 홈페이지 판매여객 매출이 전년대비 평균 38% 증가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티웨이항공 측은 설명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해외발 판매 비중을 더 높이는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영업조직 개편을 단행, 중국·동남아개발단, 시장개발팀, 지역별 노선팀을 신설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취항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차별화한 전략을 펼쳐 나가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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