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두리틀.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영화 '닥터 두리틀'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9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개봉한 '닥터 두리틀'은 개봉 첫날 10만 7987명의 관객을 모았다.

같은 날 개봉 한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첫날 7만 3088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백두산'은 5만 6631명을 모으며 3위로 내려갔다. 누적관객수는 767만 9968명이다.

4위는 '천문 : 하늘에 묻는다'로 일일관객수 2만 8565명, 누적관객수 172만 2463명을 기록했다.

연말 한국영화 3편이 박스오피스 흥행을 이끌어 온 가운데, 신년 새로 개봉한 외화들이 강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향후 설 극장가를 앞두고 박스오피스가 어떻게 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2020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