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베트남은 각각 1승1무를 기록한 UAE와 요르단에 이어 D조 3위에 올랐다. 현재 D조는 UAE가 2골 무실점, 요르단이 2골 1실점을 기록하며 베트남에 앞서 있다.
이번 대회서는 승점이 같을 경우, 승자승 원칙에 따라 8강 진출팀을 가리게 돼 있다. 베트남은 UAE, 요르단과 모두 비겼기 때문에 골 득실과 다득점으로 8강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베트남이 오는 16일 예정된 북한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UAE와 요르단의 경기서 승리한 팀과 함께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다.
박항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베트남 매체 '베트남넷' 등에서 박항서 감독의 기자회견 내용을 보도했다. 박항서 감독은 "경기 전 UAE가 북한을 이기면서 우리에게 필요했던 것은 승점 3점이었다. 선수들은 다소 긴장했고 어려움이 따랐다. 승점 1점만을 따냈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8강 가능성에 대해서는 "AFC의 규정이 있고 우리는 따라야 한다. 베트남은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동시에 열리는 경기(UAE-요르단)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
박항서 감독은 북한전을 앞두고 "우리는 북한에 승리해야만 한다. 따라서 우리는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다. 먼저 선수들의 부상이나 체력적인 상황을 지켜보고 선수 구성을 결정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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