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ESF. /사진=임한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안전기술이 집약된 미래 모빌리티가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마련된 EQ Future 전시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혁신적 안전실험차량 ‘ESF’(Experimental Safety Vehicle)를 공개했다.
더뉴 GLE를 기반으로 개발된 ESF는 미래를 겨냥한 메르세데스-벤츠 안전분야의 기술혁신을 제시할 뿐 아니라 양산모델에 적용하기 위해 현재 개발 중인 다채로운 기술들을 보여준다.
메르세데스-벤츠 ESF 내부. /사진=임한별 기자
ESF는 운전석 스티어링 휠과 가속 페달, 브레이크 페달 등의 사용을 요구하지 않는 자율주행 모드로 운행 시 해당 부품을 안쪽으로 밀어넣어 넓은 공간을 확보한다. 충돌 사고 시에는 부상 위험성을 현저히 낮추며 안전성을 확보해준다.
다양한 안전기능도 탑재된다. ESF는 ▲200만 픽셀 이상의 HD 해상도로 전방시야를 확보해 주는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 ▲충돌 전 어린이를 위해 안전벨트와 에어백의 강도 및 카시트를 조절하는 ‘프리-세이프® 차일드’(PRE-SAFE® Child) ▲사각지대에서 갑자기 나오는 보행자나 자전거를 인지해 자동으로 제동을 걸어주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