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 등에 따르면 바딤 프리스타이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싱가포르 방문 도중 여객기 피격사건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에선 176명을 태운 우크라이나국제항공 소속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
프리스타이코 장관은 "'슬픔에 잠긴 국가들(grieving nations)'의 외무장관 5명이 회의를 열 것"이라며 "우리는 런던에서 만나 법적 조치를 포함해 그들(이란)을 재판에 넘길 것인지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캐나다, 스웨덴, 아프가니스탄 등 외무장관들이 런던에 모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리스타이코 장관은 '다섯번째 국가'를 밝히지 않았지만, 영국으로 예상된다. 앞서 캐나다 정부는 우크라이나와 캐나다, 스웨덴, 아프가니스탄과 영국이 유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조단체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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