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5일 일제히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팔자’ 기조를 보이면서 1~2%대 내림세를 나타낸 가운데 최근 단기 급등에 따라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다.
16일 증권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0분 장마감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대비 각각 1.67%(1000원), 2300원(-2.29%) 내린 5만9000원과 9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된 반면 개인은 매수세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4만573주, 24만6135주를 매수했고 외국인이 295만8642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는 개인이 100만5721주를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만5363주, 89만755주를 팔아치운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 13일에 이어 14일에도 장중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독보적인 행보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6만원대에 거래된 반면 SK하이닉스는 10만원대를 넘어섰다.
다만 증권가에선 주가 상승여력이 아직도 상당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7만선까지 제시하고 있다. 현대차증권 7만1000원, 미래에셋대우 7만원, NH투자증권 7만4000원 등으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선 미래에셋대우가 11만5000원을 제시한 반면 신한금융투자와 유안타증권은 각각 13만5000원과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처럼 반도체 대장주가 주목을 받는 데에는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깔려있어서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부터 D램 가격 급등이 시작되면서 삼성전자의 분기별 실적은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까지 지속해서 증가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 역시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하면서 시가총액 100조원을 바라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증권가에선 주가 상승여력이 아직도 상당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7만선까지 제시하고 있다. 현대차증권 7만1000원, 미래에셋대우 7만원, NH투자증권 7만4000원 등으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선 미래에셋대우가 11만5000원을 제시한 반면 신한금융투자와 유안타증권은 각각 13만5000원과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처럼 반도체 대장주가 주목을 받는 데에는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깔려있어서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부터 D램 가격 급등이 시작되면서 삼성전자의 분기별 실적은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까지 지속해서 증가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 역시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하면서 시가총액 100조원을 바라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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