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선생님들과 현지 가이드의 신속한 구조를 국민들과 함께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을 앞두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실 실종자들과 가족들을 생각하니 애가 탄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사고수습이 마무리되는 그 순간까지 네팔 정부와 협력하며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종자 가족에 대한 영사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기다리는 가족들을 위로한다”며 “교육 봉사활동을 가셨다니 더욱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외교부에 따르면 네팔로 교육봉사활동을 떠났던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이 현지시각으로 17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1시 사이에 네팔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힝크둥굴에서 데오랄리로 흐르는 강 인근에서 눈사태를 만나 실종됐다.
주네팔대사관은 네팔 지방 정부와 경찰에 요청해 수색대 인원을 보강했으며, 네팔 당국은 전날 육상·항공 수색을 진행했으나 현재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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