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여행사들에 따르면 우한 폐렴 여파로 이번 주 들어 1~2월 중국 여행 예약의 20% 가량이 취소 됐다. 중국 외에도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인근 중화권 국가 예약까지 취소율이 늘고 있다.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인접국가의 예약 취소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태국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까지 일정을 변경하거나 중국 사람들이 찾지 않는 장소로 변경해 달라는 등의 요청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설 연휴 13만명이 넘는 중국인이 한국을 찾을 전망이다. 이 때문에 국내는 물론 제주도 여행도 자제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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