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 유쾌한 화보 촬영소감을 전했다.
28일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배니티 페어는 SNS를 통해 봉준호 감독의 화보를 공개했다. 봉준호 감독은 배니티 페어 오스카 에디션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사진 속 봉준호 감독은 검은색 수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초원 느낌의 세트를 배경으로 휴양을 즐기는 듯한 콘셉트 사진도 눈길을 끈다.
봉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옷을 너무 작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벨벳 재킷 뒤쪽이 뜯어졌지만 봉 감독은 작은 옷을 입고도 매우 즐거워했다고.
봉준호 감독의 홍보담당자는 "화보 촬영 중 너무 할리우드 느낌이 나지 않게 조심했다"며 "오히려 봉준호 감독이 의자에 앉는 순간 이케아에서 아내를 기다리며 의자에서 졸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연출됐으며, 그런 점이 봉준호 감독의 장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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