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 인수 관련 실사를 진행 중이며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다음달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사진=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인수를 선언한 제주항공의 계획이 또 다시 틀어졌다. 이달 중 실사 및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었지만 다음달로 일정을 미뤘다.
제주항공은 31일 이스타항공 인수를 위한 실사기간 및 SPA 체결일정을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제주항공 측은 “실사를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인수에 대한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해 12월31일로 예정됐던 이스타항공 인수 관련 SPA를 이달 내 체결하겠다고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실사기간이 계획보다 길어지면서 계획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중으로 이스타항공 인수를 위한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