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지난달 21일 전직원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지급하고 28일 정부방침에 따라 ‘신종 코로나 대응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주 간부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 방역활동을 점검해 왔다.
6일 오전 김한영 사장은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전동차 28개 편성에 대해 방역소독을 기존 주 1∼2회에서 매일 1회로 확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차내 설비와 역사 화장실, 발매기, 게이트, 승강설비 등도 살균소독제로 수시 청소하도록 했다.
방역물품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담당부서에 전사 방역물품을 관리하고 역사 내 임대매장 방역도 신경쓰도록 했다.
김 사장은 비상 근무체계를 마련, 필요 시 본사 근무자 등을 동원해 열차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용객이 많은 서울역, 홍대입구역, 검암역, 인천공항1·2터미널역은 출입구에 방역매트를 설치, 외부로 바이러스가 유출되지 않도록 했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탑승수속일 기준으로 14일 내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사람에 대한 탑승수속을 중단했다. 어린이 체험학습도 당분간 운영하지 않는다. 김 사장은 “감염경로가 더욱 확대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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