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의 출연 배우들. /사진=로이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쉽게 편집상은 받지 못했다.
'기생충'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편집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편집상은 '포드V페라리'의 각본가 마이클 맥커스커와 앤드류 버클랜드에게 돌아갔다.

비록 편집상은 받지 못했으나 '기생충'은 앞서 진행된 각본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아카데미 시상식 최초의 한국 영화 수상이자 아시아 영화 최초의 각본상 수상 기록으로 남게 됐다.


'기생충'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극영화상(구 외국어영화상)까지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