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항에 발이 묶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격리가 오는 19일 풀린다. /사진=로이터

일본 요코하마항에 발이 묶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격리가 오는 19일 풀린다.
승객·승무원 3700명이 승선한 이 선박은 승객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며 지난 4일부터 부두 접안이 허락되지 않은 채 격리됐었다. 이어 지난 12일까지 선내에서 모두 175명의 감염자가 발생하며 발원지인 중국 본토외 최대 창궐지역이 돼왔다.

이날 CNN 방송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측은 이날 라이 칼루오리 부사장 명의의 영상 성명에서 "선박의 격리가 19일 해제된다"고 밝혔다.


칼루오리 부사장은 "급선무는 승객과 승무원에게 처방약을 조달하는 일"이라며 "지금까지 2000건의 처방전이 선내에 반입됐다"고 언급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요코하마항에 격리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내 발병자 175명을 합쳐 이날까지 203명으로 집계된다. 크루즈선에는 한국인 14명이 탑승해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