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 전남 함평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가 '구시대의 산물'인 군수 관사를 폐지하겠다고 18일 밝혔다. 군수 관사를 가리키고 있는 김성찬예비후보 /사진제공=김성찬 예비후보
김성찬 함평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는 18일 구시대의 산물인 군수 관사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7일 출마기자회견에서 발표했던 대표공약들과 함께 농업·경제·복지·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키로 했다.

그는 군수 관사 폐지와 활용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 군수 관사의 1층 공간은 군민소통을 위한 열린 공간 및 군민과의 만남의날 장소로 사용하며 2층은 저소득층 자녀들의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공간인 드림스타트 공간과 청년 쉼터로 활용 하는 구체적 활용 방안을 내놓았다.


이밖에 매주 한차례 군수와 군민간의 만남의 날을 정례화해 소통을 강화하고 낮은 자세로 먼저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뒤늦게나마 관사폐지 공약을 발표한 다른 예비후보의 의견에 환영을 표하며 좋은 공약은 경쟁이 아닌 군민 행복의 기준"이라며 "후보간 경쟁에서 선심성 공약 남발보다는 좋은 공약은 서로 공유하며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것이야말로 함평의 통합과 혁신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함평의 선거문화를 대대적으로 바꾸어내고 정책선거를 통한 선거문화 혁신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며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중심으로 그것을 이루어낼 수 있는 후보인지 철저한 능력 검증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