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18일 사내공지를 통해 만45세 이상인 26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3월4일까지 2주간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명예퇴직자에게 법정 퇴직금 외에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2년치 임금을 지급하며 20년차 이상 직원에게는 위로금 500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 최대 4년 간 자녀 학자금과 경조사비, 건강검진도 지원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발전시장 자체가 침체되며 경영여건이 악화된 영향이 크다”고 이번 구조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이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것은 2014년 말 이후 만 5년여 만이다. 당시 창원 본사와 서울사무소에 근무 중인 52세 이상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아 200여명이 회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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