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업용부동산 투자 규모가 역대 최대인 16조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지난해 상업용부동산 투자 규모가 역대 최대인 16조원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4분기 투자시장 규모는 약 5조원으로 나타났다.
19일 글로벌 상업용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가 발표한 ‘2019년 4분기 국내 부동산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상업용부동산 투자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25% 증가한 16조원으로 역대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물류와 호텔 부문에서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동수 CBRE코리아 대표는 “연중 이어진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투자시장의 활황세가 지속됐다”며 “물류시장의 성장에 따른 견고한 수요를 기반으로 물류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자 수요와 함께 앞으로 공급되는 물류자산의 확대로 물류 거래시장은 더욱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총 물류자산 거래금액은 2조원을 상회하며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안산 로지스밸리, 안산 홈플러스 저온 물류센터, 오산복합물류센터 등 다수의 물류 자산 거래가 마무리되며 물류 부문이 상업용 거래 규모의 약 30%를 차지했다.

또 총 호텔 거래 규모는 전년대비 3배가량 증가한 약 1조원을 기록했다.


다만 최수혜 CBRE코리아 리서치 팀장은 “국내외 투자자의 물류자산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평균 수익률은 지속적인 하락이 관찰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