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대구에서만 30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악화되자 정부가 중국인 입국 전면 금지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하루 만에 대구에서만 30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악화되자 정부가 중국인 입국 전면 금지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중국인 입국 전면 금지 가능성을 묻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노 실장은 "그때그때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진행 상황에 따라 하는 것"이라며 "(중국인 입국 전면 금지 조치도)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상황에 맞춰 최선의 솔루션(해결책)을 찾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한다면 그 기준은 무엇이냐는 김 의원의 질문에는 "중국내 발병도, 중증도 등이 크게 확산하거나 중국에서 유입되는 인원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기업은 소재부품이 서로 연계됐고 실제로 중국에서 부품조달이 안 돼서 어려운 상황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