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4지방선거서 무소속으로 군수선거에 출마했던 임창진씨는 이날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유권자의 알권리 차원'이라며 기자회견을 갖고 서 의원 지지 반대 선언문을 낭독했다.
기자회견에 무안 군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 씨는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 발표의 구태는 지난 4·13 총선때도 있었는데 다가오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도 하지 않은 사람을 지방의원들이 지지선언을 하고 나서는 구태를 보고 좌시할 수 없어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했다.
이들은 " 지역발전과 관련해 가장 중차대한 사안인 목포무안 도농통합 반대를해 지역 발전을 저해한 면이 있다"고 했다.
또 "무안군수 10년 재인 동안 대표적인 사업이 엄청난 예산만 탕진하고 결국 흙 한 삽도 못 뜨고 실패로 끝났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2016년 군청 직원의 녹취록 사건 등 총 8가지 항목을 거론하며 서삼석 의원 지지를 반대했다.
이와 관련해 서삼석의원측은 "자기들 의사 표현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할 필요 없다. 자기 주장이다. 위법이고 범법이면 대한민국 법치국가에서 가만히 두겠냐 "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도의원 시절이 언젠데 10년 20년전 이야기를 꺼내가지고 그말이 맞는 것도 아니고 불확실한 일을 추정해가지고 자기들 주장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이 관계자는 "도농통합 같은 것은 군민 대다수가 투표해서 그런 것 아님니까 그 당시가 서삼석 의원이 도 의원시절인데 서삼석의원이 하지 말자해서 안했다는 것은..군수도 아닌 도 의원이 마이크 한번 잡고 했다고 해서 군민들이 '니가 하니까 하지 말아야 겠다' 했겠냐"고 발끈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런 것들이 네거티다 위원장님은 그런 선거를 원하지 않는다. 지금 선거를 맑고 깨끗하게 치르고자 하신다. 남들이 뭐 하는 일에 대해서 상대방이 뭐 좀 잘못했다고 할 지라도 선거를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겠지 넘어가는 성격이다"며"선거가 끝나고 명예훼손 부문이 있다면 고발조치를 할 수도 있겠죠"며 단 서 의원의 생각은 아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