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말기로 치료를 받고 있는 개그맨 김철민이 일명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한 후 건강이 호전됐다고 알렸다.
김철민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뇌 MRI 결과가 오늘 나왔다.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철민은 카메라를 향해 엄지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그는 "오늘 하루가 선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철민은 지난해 9월 SNS를 통해 미국의 한 폐암 말기 환자가 개 구충제를 먹은 후 완치됐다는 내용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보고 ‘펜벤다졸’ 치료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철민은 펜벤다졸 복용 4주차가 됐던 지난해 10월과 그 이후에도 수차례 SNS를 통해 건강이 호전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김철민은 지난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개그야’, 영화 ‘청담보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그는 폐암 4기 선고를 받고 투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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