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단행된 도교육청의 교장, 교감 및 전문직 인사에서 최초 여성국장 임명과 연공서열 중심의 간부급 임명관행을 파괴한 점은 인사혁신의 성과로 보여진다"면서 "하지만 이전 인사 관행이 아직 남아 있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조직 개편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여전히 우려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특히 중등 인사수급에 대한 예측이 빗나가면서 2019년 167여명에 이어 2020년에도 240여명의 기간제교사를 채용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교사정원 배치는 교육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위한 중요한 문제이므로 심층적인 분석과 연구를 통해 시급히 해결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농어촌 교육에 대한 이해없이 도시 중심의 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교육부의 교육정책은 어제 오늘만의 일도 아니고, 정원배정에서만 나타나는 문제도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진보교육의 새 시대를 맞고 있는 혁신 전남교육에 새로운 인사 규칙과 시스템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기간제 교사를 줄이고 교사 정원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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