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공천 면접 심사를 다시 시작한다. /사진=장동규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공천 면접 심사를 다시 시작한다.
통합당 공관위는 지난 24일 경기·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지역 면접을 실시했으나 코로나19로 국회가 폐쇄되면서 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 공천 면접을 완료하지 못했다.

이에 공관위는 27일 경기 남양주, 하남, 여주·양평, 수원, 과천, 군포, 고양, 용인, 강원 원주 등 지역구 공천 신청 후보자 심사를 한다.


대구·경북 공천 신청 예비후보자에 대한 면접의 경우 다음 달 2~3일에 걸쳐 화상으로 진행한다.

공관위는 이날 면접을 진행한 뒤 수도권과 충청 등 공천 심사가 진척된 선거구를 중점으로 단수추천지역, 우선추천지역, 경선지역 등을 추가로 선정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지난 25일 브리핑에서 “내일(26일)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한 발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통합당 공관위는 서울 종로구에 황교안 당 대표를 단수 추천하고 서울 구로을에 김용태 의원, 송파갑에 김웅 전 검사, 강서을에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 등을 공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