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20분쯤 전남대병원으로부터 양림동에 거주하는 A씨(48·여)와 아들 B씨(21)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남구보건소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운영하는 전남대병원으로 A·B씨를 이송하고, 확진 여부를 최종 판정하기 위해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조사를 재의뢰했다.
남구보건소는 A씨 모자가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자 지난 1일 오후 1시50분쯤 자차로 전남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후 집에 머무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아들 B씨가 지난달 20일 유럽 여행에서 귀국했으며, 두 사람이 신천지 교회에 다니지 않는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이들을 국가 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하고 주거지 등을 방역 소독할 예정이다. 또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A씨 등 2명이 신종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광주에서는 지난달 23일 9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8일만에 11명으로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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